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5번 국도 (문단 편집) === [[영천시]] ~ [[태백시]] 구간 ===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잘 달리던 이 국도는 [[북영천IC]]를 지나면서 길의 상태가 급속도로 막장화되어 이후 [[영천시]] ~ [[청송군]] ~ [[안동시]] ~ [[봉화군]] ~ [[태백시]]에 이르기까지 첩첩산중을 헤집고 가는 왕복 2차로 국도로 바뀐다. 그나마 비슷한 위치의 31번 국도보다는 상황이 나아서 중간중간 많은 구간을 개량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법전에서 소천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었던 노루재터널 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 12월 27일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 사이에 노귀재터널이 준공되어[* 참고로 이로 인해 옛길 상태도 조금 나뉘게 되었다. 청송, 안동 방면은 그나마 조금 관리되고 있지만 영천, 경주방면은 그냥 관리를 포기한 것인지 대부분 구간에 중앙선이 없고 쓰레기가 나뒹군다.][* 고갯길도 영천 쪽이 청송 쪽보다 더 험하다. 영천의 평균 고도가 청송보다는 훨씬 낮다 보니 당연한 일.] 사촌리 ~ 상송리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되고 안동, 청송에서 영천, 경주방면으로의 소요시간이 조금 단축되었고,[* 단 [[청송군]]에서 [[영천시]]로 넘어오는 방향으로 노귀재터널 출구부터 내리막 커브가 심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곳의 제한속도는 70km/h이며 내리막구간에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박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카메라가 들어있지 않으며, 이를 아는 운전자들이 많아 100km/h 이상으로 과속하는 차량이 대다수다. 사고도 빈번한 곳이며, 내리막 끝에는 주유소가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 청송 주민들이 대구로 나가는 주요 교통로가 되었다. 2020년에는 오미교차로 ~ [[북영천IC]] 구간의 확장이 완료되었으며 안동시 길안면소재지 ~ 안동시내 구간은 [[동안동IC]] 개통에 맞춰 2018년에 왕복 4차로 확장이 완료되었으며 이천교차로 ~ 정상교차로 구간은 외곽을 우회하게 되어 [[34번 국도]]와 중첩되게 되었다. 31번 국도와 35번 국도의 중첩구간인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 태백시 구간은 2018년 1월 30일 왕복 2차로 개량 및 이설 공사가 완료되었다. 초반 구간인 현동-고선과 넛재 구간을 제외하면 나머지 구간이 싹 다 선형개량 처리 되었다. 기존 50분 정도 소요되던 해당 구간의 주행시간도 30분으로 단축되었으며, 거리도 10킬로미터 감소하였다. 과거에는 육송정 및 동점동 쪽으로 들어갔지만 현재는 석포에서 바로 구문소 및 장성동으로 간다. 이 외에도 영천시 화남면소재지, 보현산댐 구간, 청송군 현서면소재지, 안동시 도산면소재지 구간은 왕복 2차로이긴 하지만 우회로를 냈으며, 안동시내 ~ 와룡면소재지 구간 또한 선형 개량이 진행 중이고 명호면에서 법전면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작은 고개 역시 2022년 12월에 선형개량을 완료했다. 노귀재터널을 지나면 다시 왕복 2차로로 바뀌며 [[908번 지방도]]도 재분기한다. 화목에서 [[68번 지방도]], [[930번 지방도]]와 짧게 중첩되면 덕계리에서 분기하며 청송 방면에서 안동 방면으로 방향이 바뀐다. 이로 인해 영천에서 안동가는 도로가 2개가 되었다.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마사터널)까지는 안동 - 포항 4차로 확장 공사중이다. 또한 덕계리에서 좌회전하자마자 터널이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현서면 구간은 남부 구간은 현서 남부의 간선도로다. 현재 [[북영천IC]]부터 삼창까지 왕복 4차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라 차량정체가 빚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이 길은 사실상 영천시내에서 화남면, 화북면, 청송으로 가는 유일한 길에 가까운 지라 교통량이 모두 여기로 몰려 정체가 더욱 심각하다. 삼창을 지나면 이제 평지 구간이 안보이고 산촌 구간이 시작된다. 또한 화북면소재지를 지나면 보현산댐 구간이 시작된다. 또한 보현산댐이 지어짐에 따라 보현산댐 입구 ~ 상송리 구간도 2014년에 왕복 4차로로 확장개통했다. 상송리에서는 [[908번 지방도]]와 교차한다. 길안면에서 [[동안동IC]]를 만나면 안동에서부터 강릉까지는 고속도로 음영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한동안 고속도로와 교차하지 않는다. 또한 안동에서 강릉까지는 경북북부와 강원영동권을 최단거리로 잇는 도로 중 하나가 된다. [[안동시]] 구간은 강남동 시가지와 안동을 외곽으로 우회하지 않고 안동시내를 그대로 지나는 탓에 정체가 꽤 심하다. 출퇴근시간에는 다른 도로를 이용하여 통과할 것을 권한다.[* [[5번 국도]]가 신도심인 옥동을 지난다면, 이 국도는 안동시내 구도심을 지난다.] 과거에는 [[안동터미널]]까지 주변에 있어 정체가 더 심했다. 안동시내를 지나면 이제 도산서원과 봉화 방면으로 가게되며, 사실상 안동시내에서 와룡, 예안, [[도산서원]]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다 보니 관광객 차가 꽤 있다. 하지만 시골을 지나기 때문에 교통량은 적어 왕복 2차로다. 와룡면사무소를 지나고 계속 올라간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안동댐]]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구간이 짧게 나온다. 중간에 선착장과 도산면사무소도 있으며 안동댐 구간을 지나다 보면 [[도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안동댐 구간은 끝난다. 이후 도산면사무소를 통과하면 산촌 구간이 다시 시작된다. 해당 도로는 [[미슐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구간이다. 가송리를 지나면 [[안동시]]와 [[봉화군]]의 경계가 나오며 [[청량산]]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해당 도로는 명호와 재산을 잇는 도로다. 이후 구간은 [[낙동강]]을 따라간다. 이후 명호면을 지나고 재산으로 가는 [[918번 지방도]]가 합류하며 명호면소재지를 지나면 35번 국도에서 가장 열악한 삼동재 구간이 시작된다. 해당 도로는 춘양으로 가기에 봉화읍내로 간다면 좌회전해서 [[918번 지방도]]를 타야한다. 분기하자마자 삼동재 급커브가 시작하며 해당 구간은 '신비의 도로' 구간으로 앞으로 가고 있음에도 뒤로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구간이라는 뜻이다. 삼동재를 지나고도 열악한 상태의 커브길이 계속 나오니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한편 춘양으로 가기 직전에 있는 작은 고갯길 역시 꽤 악명높았다. 터널을 지나면 [[36번 국도]]에 합류한다. 이후 어지리에서 [[31번 국도]]도 합류하며 노루재터널을 지나고 현동에서 [[36번 국도]]가 분기한다. 36번은 울진으로 가며 31번 및 35번 국도는 석포 및 태백으로 간다. 고선리를 지나면 정말 주변에 산 밖에 없는 완전 산촌인 도로가 된다. 현동에서 태백까지는 왕복 4차로다. 이후 넛재를 지나며 [[봉화군]]과 [[태백시]]의 경계가 나오고 [[경상북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넘어온다. 태백에 진입하면 다시 꽤 꼬불꼬불한 도로가 나오고 장성동을 지나 산 사이에 있는 여러 아파트단지를 지나며 태백시내로 올라가게 되며 이후 [[태백선]]이 나오며 태백시내로 들어간다. [[영천시]] 화북면 소재지 입구에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리장림(五里長林)이 있으니, 조심해서 이동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